[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치유농업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사회·인지·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농장 및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군민 4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이 확대된다.

에 따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농업인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센터는 3월 7일까지 4회 오후 4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다기능농업연구소 박상식 대표 외 2명의 강사가 치유농업 이해와 치유농장 시작 전 점검사항 내 농장에 적합한 치유농장 유형 찾기 녹색치유공간 설계 및 디자인 전략 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6차 산업화 추진과정에서 치유농업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며 “체험관광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치유농업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