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2년 지역안전지수 평가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지역안전지수 화재분야 1등급 달성

강승일

2023-02-23 08:57:13




예산군, 2022년 지역안전지수 평가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도 지역안전지수 개선 평가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예방 등 6개 분야의 지방자치단체 안전지수를 계량화한 수치이며 1∼5등급으로 나뉘고 1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군은 이번에 화재, 자살예방 분야에서 최다등급 상향 군에 동시 선정됐으며 화재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군은 표창에 따른 보조금을 안전시설 확충사업에 투입해 재난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안전지수 분석 결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재 및 자살 예방에서 등급이 개선된 것은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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