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2023년 비대면 초보맘 출산준비 교실’을 기획하고 수강 희망자를 모집한다.
논산시보건소는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기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산모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하는 것에서 나아가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과정은 모유 수유 교육 태교를 위한 만들기 교실 임신부 힐링요가 세상에 하나뿐인 동요 만들기 엄마 목소리 태교&그림책 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교육은 수강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펼쳐진다.
기수별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수별로 임신 16주 산모 2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신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출산준비 교실을 통해 임신부 및 아기들의 건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저출산 시대에 축복처럼 찾아온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초보맘이 갖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 15일 열리는 출산준비 교실 1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신부는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일정·내용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팀을 통해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