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구호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22일 전달했다.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 소식을 접한 세종시교육청은 인도적 구호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자발적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교직원들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총 875만 5천 원을 모았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들의 구호물품 보급과 지진 피해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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