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영구보존 지적문서 전산화 DB 구축

군민 재산권 보호 및 신속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 위해

강승일

2023-02-22 09:13:53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요기록물의 보존과 신속 정확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문서 전산화 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전산화 DB 구축사업은 종이로 된 지적 기록물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생산된 토지이동 결의서 1만5800면, 측량 결과도 1200면 등 총 1만7000면을 디지털로 변환해 전산시스템에 추가로 등록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군민 재산권과 밀접한 중요 자료임에도 종이로 보관돼 있어 관리 및 활용이 불편하고 재난 발생 시 복구가 어려운 지적문서를 지속적으로 전산화해 왔다.

군은 현재까지 지적 영구보존 문서로 분류된 기록물 구 토지대장 및 토지이용 관련 서류, 측량 결과도 등 160만여 면을 스캔해 전산화 DB를 구축해 활용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최근에 생성된 지적문서도 실시간 자료조회가 가능하다”며 “빈틈없는 지적업무처리로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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