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효율적인 안전 예방대책 마련 및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023년 1월 1일 자로 학교안전과를 신설한 후 진행하는 첫 종합점검이다.
점검은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 총 3가지 분야로 학교 자체점검과 세종시교육청 방문점검을 병행 운영하고 현장과 유기적인 소통을 실시하며 진행된다.
학생안전 분야는 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 관리 3D 프린팅 실습환경 관리 급식 위생 관리 부문을 점검한다.
산업안전 분야는 경비업무 통학보조 시설관리 복도 및 화장실 청소 급식실 부문을 확인한다.
시설안전 분야는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 부문을 살펴본다.
세종시교육청은 종합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개학 전까지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중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할 경우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진행하는 등 즉각적으로 사고 예방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세종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위한 시작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모든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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