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재난관리기금 심의로 투명성, 적정성 확보 나서

기금운용결산 및 2023년 기금운용계획 심의

강승일

2023-02-14 08:39:21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재난관리기금 운용상황에 대한 심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2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결산내역에 대해 회계 투명성,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고 2023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해 4개 사업에 1억3700만원의 사업비를 원안 가결했다.

편성내역은 폭염취약계층 보호물품지원 기상전광판설치 재난예경보장치 교체 및 이전설치사업이다.

군 재난관리기금은 지난 1997년 조성됐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예산군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근거해 재난관리에 드는 비용에 충당하기 위해 매년 재난관리기금 조성을 최근 3년간 지방세법 보통세의 수입결산액 평균연액의 1%를 전입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 재난관리기금은 공공분야 재난예방활동, 방재시설물의 보수사업, 재난상황 긴급복구 등에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적기적소에 예산군 재난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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