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나루초병설유, 나루초, 세종이음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4-2생활권 집현동에 이들 3개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나루초는 연면적 11,740㎡에 초등학교 25학급 유치원 9학급, 제2 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는 연면적 14,060㎡에 33학급 규모로 모두 지하 1층 지상 4층 형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나루유·초와 세종이음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급식, 교육과정 등 개교학교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세종이음학교에 대해서는 제2 특수학교인 만큼 장애학생들의 시설 이용 불편이 없는지도 살펴봤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 격려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그리는 공간을 만든다는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학교가 만들어지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개교 학교 역시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우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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