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급식소 위생·안전·영양 살뜰히 챙긴다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순회방문지도 및 교육 실시

강승일

2023-02-06 10:55:50




논산시, 급식소 위생·안전·영양 살뜰히 챙긴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록급식소를 방문해 상세한 지도·교육에 나선다.

센터는 이번 달부터 21개소의 급식소를 찾아 위생·안전·영양에 관한 순회방문 지도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종사자,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식품표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된 지도 사항으로는 시설 환경 개인위생 원재료 사용 공정 관리 보관 관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식단 급식 제공 일반 조리 및 배식 등 영양에 관한 지도 역시 함께 이뤄진다.

아울러 센터는 시설장, 종사자,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무허가·무표시 원료 및 식품 표시에 관한 교육을 펼칠 계획으로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더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박정진 센터장은 “2023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도입됨에 따라 급식소 관계자들의 식품별 보관법과 표시사항에 대한 기초 지식이 더욱 깊어질 필요가 있다”며 “지역의 어린이들과 취약계층이 입소 시설에서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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