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

치매어르신 가정방문 일대일 관리로 삶의 질 향상

강승일

2023-02-06 10:05:23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등 관련된 문제를 집중 개입해 치매환자 가정의 삶의 질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운영한다.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고 상황을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운 자로 독거 치매환자 및 부부 치매환자 만 75세이상 노부부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이다.

이후에는 전담인력 통해 월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지원한다.

맟춤형사례관리 지원서비스로는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가족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이 제공되며 응급상황에 처해 긴급 개입이 필요한 경우 상황에 맞춰 자원연계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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