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문화원 새 단장 마쳐

생활문화센터 공간 조성 등 군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기대

강승일

2023-01-18 09:16:13




예산군, 예산문화원 새 단장 마쳐



[세종타임즈] 예산문화원이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새 단장해 군민들을 만난다.

예산군은 2019년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예산문화원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문화원 내 주민자율공간, 동아리방 등 생활문화센터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엘리베이터 및 소방 안전시설 설치, 외벽공사, 창호 교체공사 등을 마무리해 군민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문화원 주요 시설로는 강당 동아리실 밴드실 개인연습실 스튜디오 평생교육실 서예실 다목적실 등이 있으며 라인댄스, 캘리그라피, 노래교실, 필라테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03년 예산문화원 신축 이전 개관 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된 예산문화원이 새롭게 단장했다”며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해 군민 수요와 각 연령층에 발맞춰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 및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문화원은 오는 2월 말부터 2023년 상반기 문화예술학교 및 추사전통 학교 강좌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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