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 신청 접수

강승일

2023-01-17 07:51:17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농업인의 창업 활동을 지원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3년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을 신청받는다.

2023년 생활자원 시범사업은 농산물가공 및 농작업안전 분야로 나뉘며 총 5개 사업에 2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역 여건에 맞는 농산물가공 상품의 발굴지원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농산물가공 부분에는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화 시범사업 소규모 농업인 가공 창업 기술 지원사업 국내산 밀, 쌀가루를 이용한 가공상품화 시범사업 3개 사업이 있으며 사업 대상은 농업경영체 및 법인이다.

농업 현장 위험요인을 진단 개선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는 농작업안전 부분에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시범사업 2개 사업이 있으며 사업 대상은 작업환경이 열악한 마을과 작목 중심의 단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가공 창업 활성화와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농업노동 부담 경감과 작업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농작업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인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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