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3년 희망마을 선행사업’ 추진

2월 3일까지 농촌활력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접수

강승일

2023-01-13 09:02:14




예산군, ‘2023년 희망마을 선행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형 마을만들기 단계별 지원방식의 일환으로 2023년도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마을 선행사업’은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수립한 마을발전계획의 실행을 내딛는 첫 과정이며 실천을 통한 학습으로 마을리더와 주민의 사업 역량을 높이고 향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을별 사업 내용은 마을경관개선 마을역사복원 문화·예술 체험활동 주민 복지와 문화사업 등 주민 주도로 실행하고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계획해야 한다.

올해는 3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으로 사업 대상마을 선정 평가는 농촌지역개발분야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월 중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마을을 확정하고 마을별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계별 지원 체계에 따라 농촌현장포럼 프로그램 수료 마을이 신청 가능하고 오는 2월 3일까지 농정유통과 농촌활력팀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실천사업을 통해 협동의식을 기르고 사업 역량을 높여 향후 다음 단계의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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