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8일 취학 예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6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7년생 아동 등 총 5,478명으로 지난해 보다 43명 감소했다.
예비소집 실시 결과 5,478명 중 5,204명이 응소해 95%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274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8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을 통해 입학 독려가 진행된다.
2023년 1월 13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파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