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종시 특수교육대상학생 52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세종시 내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계절학교는 1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3주 동안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음악놀이 미술 도예 컴퓨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방송댄스 운동재활 볼링 키성장 운동 등 체육 프로그램, 컴퓨터 제과제빵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등 직업체험·직업실습 중심으로 편성됐다.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전문 강사와 함께 문화예술·체육·직업체험·직업실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잠재능력 계발과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중 방과후 계절학교를 통해 적성과 소질을 발견해 잠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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