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기부 공모사업 총 2곳 선정 쾌거

전곡전통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 선정

강승일

2023-01-06 16:40:31




연천군, 중기부 공모사업 총 2곳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연천 전곡전통시장과 전곡로데오거리가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연천을 대표하는 두 상권이 중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침체 된 지역경제에도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곡전통시장이 선정된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곡로데오거리가 선정된 ‘첫걸음기반 조성사업’은 5대 혁신과제 등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간 최대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중기부 장관을 만나 직접 설득하는 등 동두천·연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정부예산안 12억원을 확보하며 전곡시장 공영주차장 사업의 토대를 마련했고 총 36.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2021년 조속한 완공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마련됐다”며 “연천이 경기북부 대표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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