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작년부터 모금하고 있는‘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따뜻한 릴레이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5일 시청 목민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고려산전, ㈜이엔이텍, 주식회사 정방이 각각 5백만원을 기부했다.

고려산전 남기섭 대표이사는 “2023년 새해부터 소외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어려운 이웃의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헀다.

㈜이엔이텍 이붕용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희망하며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마음의 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정방 신규식 대표이사는 “세계경제 침체로 경제가 좋지 않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이번 달까지 집중모금하고 있는 이번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공동모금 접수 계좌로 입금하면 되고 세액공제 영수증 발급은 당진시 사회복지과 또는 당진시복지재단으로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