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강준현 국회의원은 세종시 아동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세종시 취약 계층 아동 지원 업무협약식을 27일 진행했다.
오전 11시 30분에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강준현 의원과 김동희 GB 스타일 천안 물류센터장을 포함하여 상병헌 시의회 의장, 여미전 시의원, 이현정 시의원, 임채성 시의원, 김재형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아동 속옷과 잠옷 전문 업체인 GB 스타일(대표:박용주)은 오늘 맺은 강준현 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에 있는 드림스타트 및 가정위탁 등을 포함한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아동용 내의, 속옷, 양말, 러닝 등의 아동복 용품들을 대폭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GB 스타일(대표:박용주)은 서울에 있는 아동 속옷과 내의 업계 1위의 중견기업으로 대표적인 브랜드인 ‘무냐무냐’와 ‘첨이첨이’ 등을 통해 연 매출 300억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이며, 매해 수만 벌 이상의 아동복을 취약 아동들에게 기부할 뿐 아니라 보호 종료 아동들에 대한 공개채용 등을 통해 아동복지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강준현 의원은 "경기 경색과 금리 인상으로 서민들은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겨울을 지나고 있다”라며 “특히, 이런 시기일수록 취약 계층에 있는 아동들은 우선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이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에 있는 취약 계층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따듯하게 이 겨울을 함께 이겨 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