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와 웹소설 매니지먼트사 ㈜작가컴퍼니가 콘텐츠 창작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과는 스토리 콘텐츠 창작 관련 취창업 교유 및 산학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작가컴퍼니는 웹소설·웹툰 업계에서 네이버 계열로서는 유일한 자회사로 300여 명의 웹소설 작가와 10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규모 있는 웹툰 제작 스튜디오를 보유한 탄탄한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작가 데뷔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취업 유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력 6년 차 PD의 로맨스 장르 특강과 더불어 동계 방학 멘토링 프로그램이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멘토진으로는 작가컴퍼니 전속 작가와 전문 PD가 참여하고, 멘티로 선정된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실전 감각을 익히며 시장에 데뷔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국영상대는 앞으로도 웹소설과와 만화웹툰콘텐츠과의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능력 발전과 현장실습 및 취업 유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웹소설과 김휘열 교수는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과는 스토리 콘텐츠 관련 취·창업 교육과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 MOU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작가컴퍼니와의 협약으로 한국영상대 웹소설과·만화웹툰콘텐츠과 학생들에게 작가 데뷔 및 직무 교육 고도화의 기회가 한층 더 증진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