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충남 주관 ‘2022년 집중안전점검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진행된 집중안전점검의 안전 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 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우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노후·고위험시설, 안전사각지대 등 6개 분야 104개소를 선정해 민간단체·민간전문가·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해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홍성군은 자율안전점검표 3만여 부를 군민에게 배부하고 관내 다중이용업소 490개소에 안전점검표를 게시하는 등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적극 유도했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자율안전점검 참여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104개소에 대해 일반주민도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해 주민 참여율을 높였으며 특히 점검 시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 등을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 제고에 기여하도록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군민들의 안전이 보호되고 안전위험요소 적극 예방을 통해 안전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한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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