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의원,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윤석열정부의 외교참사를 막고 대한민국 국익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포부밝혀

강승일

2022-12-13 09:20:05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12일 ‘2022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 첫 수상 이후 지난 7년간 총 6번째 수상이다.

이재정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첫 여성 간사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반복되는 외교 참사의 진상을 밝혀내는 한편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한편 외교참사의 책임을 물어 박진 외교부장관의 해임건의안 국회통과에 앞장선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이루어진 재외공관의 현장 국정감사를 원활히 이뤄내는 등 정부부처에 대한 감사는 물론 재외동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큰 호평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정 의원은 “외교는 곧 경제이자 안보라는 사명을 갖고 대한민국 국익을 최우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혼신을 다할 것”이라 했으며또한 “연일 계속되는 윤석열정부의 외교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엄정한 공직사회 기강 확립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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