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 제1차관, 재외공관 주재관 회의 개최

주재국 현안 공유 및 해외이슈 관리 체계 효율화 방안 논의

강승일

2022-12-12 17:21:4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타임즈]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재외공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관으로 활동하는 주재관들이 참석하는 ‘재외공관 주재관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기술패권 시 대에 대응해 국가별 정책·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 주재관들과 해외 수집정보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영상으로 진행하며 국가별 시차를 고려해 1차 회의는 12.12에 유럽권, 2차 회의는 12.26에 미주·아시아권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회의에서 주재관들은 먼저 주재국별 과학기술·정보통신 현안을 발표했고 이후 효율적인 해외정보 수집을 위한 정보원의 다양화·확대 방안, 본부-주재관 간 양방향 소통 체계 확립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오태석 제1차관은 해외에서 과학기술 국제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주재관들을 격려하고 “미래기술 확보를 위해 전략적 국제협력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실있는 해외 동향파악과 적시 공유로 수집정보가 정책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재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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