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예술대학 주얼리·금속디자인학과에서는 2022학년도 제19회 졸업작품전시회를 오는 12월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백제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공주대 주얼리·금속디자인학과 4학년 재학생 20명이 지도교수 박승철, 최윤정, 김경진, 김준협 교수의 지도하에 4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총 59점의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이 작품전의 주제는 `관점’으로, 졸업을 앞 둔 학생 개개인의 여러 시선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이야기는 시작됨을 표현하였다고 한다. 「어떤 일이던지 그저 한 단면만 보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다른 시선을 가지고 세상을 다채롭게 풀어나갈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작은 아름다움 안에 많은 메시지를 담아 전하고자 한다」는 졸업생들의 각오를 밝혔다.
공주대 주얼리·금속디자인학과는 조형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주얼리 디자인 뿐만 아니라 융합적인 사고와 차별화된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공예적인 감성과 미를 바탕으로 하는 보석관련 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대가 요구하는 3D 디지털 금속 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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