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온기 나눔 지원 사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9일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주민을 위한 난방비 600만 원을 전달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의 ‘온기 나눔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장군면(면장 정은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은 ▷연탄 나눔 활동 ▷경로당 난방비 후원 ▷독거노인 겨울 이불 지원 ▷성탄절 취약계층 아동 선물 전달 ▷지역 학생 장학금 후원 등이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남양유업 세종공장으로부터 지원받은 난방비 지원금 600만원을 마을회관 8곳과 노인회에 전달했다.
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 요즘, 사회적 책임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히 이어 나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매번 잊지 않고 지역 주민에게 온정을 전하는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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