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과 ‘에이즈예방주간’을 맞이해 에이즈 예방과 차별·편견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에이즈예방주간은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세계 에이즈의 날은 12월 1일이다.
세종시보건소는 지난달 29일과 지난 1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등 관내 대학 3곳에서 에이즈 인식개선, 감염인 지지·응원 등 인식개선과 감염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
현장 행사 외에도 12월 한 달간 관내 전광판 13곳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영상 콘텐츠를 송출하는 등 다양한 매체로 홍보에 나선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에이즈 예방과 퇴치를 위해서는 조기발견,치료와 함께 감염병에 대한 낙인이나 차별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조기 검진·발견을 유도하고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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