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행복상담센터, 대학생 마음건강 증진 정신건강검진 무인안내기 운영

박은철

2022-12-01 13:06:30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12월부터 학내 정신건강검진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한다.

 

코로나19 펜데믹 및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재난으로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한다.

 

무인안내기 화면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중독 등 정신건강 상태를 검사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검사결과서를 인쇄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무인안내기는 웅비학생회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재학생, 성인, 노인 등 학내구성원 및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검사 결과 고위험군 재학생은 학내 상담전문기관인 행복상담센터에서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주민은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상담 지원 등 필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석호 행복상담센터장은“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통하여 재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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