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18일 국립세종수목원 내 축제마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체험행사 및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롬꿈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친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한 9명 등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상담사가 진행하는 부모체험 부스를 열고 MBTI검사를 활용한 부모자녀 성격차이 이해하기, 부모양육태도 검사를 통한 양육태도 점검 등 부모상담이 진행됐다.
아동체험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 알아보기 퀴즈, 보드게임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기생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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