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범군민적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6일 태안읍 일원에서 부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학부모연합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모범운전자회, 어린이집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총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태안중학교에서 집결해 태안읍 중앙로 일대를 돌며 아동 인권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거리 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 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 보호체계에 대한 근본적 성찰 및 대책 마련에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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