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대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수학 버스킹을 운영한다.
이번 수학 버스킹 행사는 15개의 수학체험 부스와 세종호수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세종호수공원 수학탐험’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세종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을 체험하고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느끼는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학 버스킹을 마련됐다.
중학교 수학동아리와 초등교사 수학 연구회에서는 수학 부스 15개를 운영하며 ‘나만의 테셀레이션 물병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수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12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만 짧게 운영하며 세종호수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승표 원장은 “이번 수학 버스킹을 통해 세종 시민들이 수학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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