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자체 사업으로 만 45-64세 홍성군민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확대된 대상자는 9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 또는 지소·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 30분이며 복지카드 및 수급자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보건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지소·진료소는 접종 요일과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이와 함께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2022년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독감 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독감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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