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에 따르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홍성군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열린‘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홍성마늘을 출품해 으뜸농산물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한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은 소비자에게 국내 농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국 17개 시·도 농업인들은 곡류 과일류 채소류 화훼류 특작류 특별품 등 6개 부문에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출품, 전국 농산물 중 으뜸농산물로 선정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치렀다.
홍성군을 대표해 홍성마늘을 출품한 김형남 부회장이 부문별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고영섭 한농연홍성군연합회장은“홍성군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다 국산 신품종으로 농업인이 재배하기 쉽고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은 홍성마늘을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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