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8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세종시경찰청·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청소년·교통 분야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신설 필요 ▷2-3생활권 진입로 교통정체 구간 현황 및 문제점 ▷도로안전시설 재정비 등이 제시됐다.
특히 훼손되거나 과다 설치된 도로안전시설 재정비에 대해서는 관련기관 간 의견조율을 위해 시에서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회에서도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각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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