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평초등학교는 19일 교내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4주체가 함께 즐기는 ‘대평음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예술 활동을 표현·공유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학생회가 주관하는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노래, 댄스, 밴드, 악기 연주 공연 등 열일곱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평초 졸업생의 찬조 댄스 공연, 학부모의 합주, 지역주민의 랩, 교직원 밴드 연주 등 다채로운 예술 행사가 무대를 빛냈다.
아름다운 공연에 관중들은 따뜻한 박수와 뜨거운 환호로 보답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겼다.
대평초 학생들은 축제를 통해 자신들의 숨겨진 소질과 재능을 발휘하며 자신감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음악적 소양을 기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부모는 “대평초 학생들의 넘치는 끼와 흥에 감탄했고 졸업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행사여서 더욱 빛이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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