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18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 상당의 쌀 105포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2018년부터 연서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해 기탁해 오고 있으며 1사-1촌 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판매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류장수 원장은 “점차 쌀쌀해지는 요즘 우리 연구원의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매년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에 정성껏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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