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여민실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 시민강좌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보는 방구석 드라마’를 진행한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국제정신건강분석가인 최명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TVN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사전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며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한 후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신청으로 강좌에 참여한 세종시민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참여소감 이벤트로 5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권을 제공한다.
이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광역과 기초센터가 함께해 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마음이 건강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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