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12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주민 주도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난 7개월간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모집, 2023년 사업 선정을 위한 4차례의 연찬회와 주민 욕구조사 등을 통해 최종 수립됐다.
20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반딧불이 초인등 지원사업 취약계층 및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밑반찬 제공 사업이 선정됐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첫발을 내딛은 아름동 마을복지계획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문제 발굴을 통해 행복한 아름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주민 중심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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