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오는 11월 1일까지 학생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은 학생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실습을 통해 분리배출을 실천해 보며 생활 속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세종교육원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희망하는 세종 지역 초등학교 12개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방법 알아보기, 실제 재활용품을 활용해 분리배출 체험하기, 분리배출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는 서명운동, 분리배출 OX퀴즈 등이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생활화해 자원을 절약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