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월 3일 11시부터 연서면 고복자연공원 생태광장에서 ‘다함께 나누는 도화랑이화랑 프리마켓’을 개장한다.
2022년 연서면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연서면 관내 초·중교 5개교 학생과 학부모회, 연서마을교육공동체, 한솔동 주민자치회 등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농산물 판매, 중고물품 나눔바자회, 먹거리·시음·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비와 먹거리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학용 주민자치회장은 “연서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아이들과 부모, 지역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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