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1일 열린 2022년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가 60여개의 기관단체와 300명의 자원봉사자의 열띤 참여와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돼지열병과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홍성군의 사회보장과 관련된 기관, 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군민에게 다양한 복지체험 기회를 제공한 박람회로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기관·단체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복지관, 자원봉사관, 사회협력관, 프리마켓·먹거리관의 총 4개 테마로 운영된 부스 운영과 함께 중앙무대에서 이루어진 무대공연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정책들을 적극 추진, 홍보해 나갈 것이며 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