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 추계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추계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파손되어 기능이 저하 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해 교통안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제설 자재 비축상태 및 장비 관리 실태 등을 사전 점검해 설해 대책에도 만전을 기한다.
군은 이번 정비기간을 통해 군도 19개 노선 155.7km 농어촌도로 194개 노선 448.8km을 대상으로 포장 포트홀, 도로면의 평탄성 확보, 주요 구조물 및 배수시설의 정상적인 기능유지, 교량·터널 등 각종 시설물의 기능 확보, 낙석과 산사태 위험지구 및 산마루 측구 정비, 도로 사면, 도로표지와 도로안전시설 등의 도로시설물을 중점 정비할 예정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실시해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충청남도의 수부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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