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미래전략포럼은 21일 세종시청 세종실 대회의실에서 ’미래도시 세종시의 경제활성화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의 관련한 포럼을 개최했다.
1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열띤 토론현장에서 1부 주제발표와 2부 창조도시 세종시 구현방안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재헌 공동대표는 ’메타세종과 미래세종경제 전략‘에 대해,
이재만 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은 ’행정수도 세종시, 문화수도로 가는길‘,
김경호 대표(아삶공)삶의 주거문화 공간‘이란 주제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어 제2부에서는 이재일 공동대표와 이재만 연구위원, 신진범 서원대교수, 권혁만 세종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도순구 간사(전 시장직 인수위원), 최정수 한국영상대 교수(세종예술문화포럼 공동대표)는 창조도시 세종시 구현방안(Round Table)으로 공동토론을 했다.
포럼에서는 "행정중심도시이자 청년들의 미래도시, 국책연구기능이 밀집해 있는 연구도시로서의 세종시가 국가 미래전략의 중심도시로 기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했다.
포럼은 결의문을 통해 "세종시는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분원 이전, 언론 및 미디어 센터 건립 등을 약속받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약속이 분명하고 착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와 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논의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헌·이재일(공동대표)는 "이번 포럼이 비록 작은 출발이지만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힘찬 출발임을 확신한다"며 "국가와 세종시의 미래비전을 품고 있는 학계, 전문가, 시민, 청년 등의 적극적인 동참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