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6일과 19일 양일간 ‘2021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16일 세종시교육청 및 관할 직속기관을 시작으로 19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순으로 결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교육안전위는 이번 예비 심사과정에서 예산 집행과정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면밀히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지속적으로 비 이소희 위원장은 예산의 전용 및 계속비, 명시 이월사업 등을 중 있게 다룰 것이며 예비비 편성에 대한 관리 부분은 면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예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정책 추진상에서 불용률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주요 정책들이 세종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김학서 위원은 예산 집행과 더불어 장기·단기 로드맵을 통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며 적기에 예산을 집중해서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효숙 위원은 일부 잔액이 발생한 사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적극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안신일 위원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우수 사례 및 필요한 정책일 경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는 9월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19일 제78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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