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5일 도램마을8단지 입주민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행했다.
마음안심버스는 휴식과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버스로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일대일 정신건강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날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바리스타 회원들이 입주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커피 나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세종시 지역을 순회하면서 취약계층 밀집 지역, 공공기관 등 9곳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안심버스로 확인된 마음건강 정도를 수치화해 향후 사업 추진에 활용하는 한편 본인이 요청할 경우 지속적인 조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마음안심버스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 마음안전지대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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