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설공단은 지난 8월 10일 9월 7일 양일간에 걸쳐 찾아가는 청소년 환경교육‘청소년 그린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새롬청소년센터를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세종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실제로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VR 가상견학 체험, 재활용품이 유용한 자원으로 재탄생되는 자원순환과정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버려지는 폐트병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도 함께 진행되어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실천해보는 색다른 체험도 경험할 수 있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나갈 수 있길 바라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환경교육이 시민의식 개선과 자원순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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