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9월 17일 서산청년마당에서 제1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지역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청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친화도시 선포식, 유공청년 표창식, 청년 네트워크 소개 및 경과보고 등이 이뤄진다.
선포식에서는 일하며 꿈을 실현하는 ‘살맛나는 청년친화도시 서산’이란 민선8기 청년 정책의 비전을 선포하고 청년들의 힘찬 출발과 도약을 위한 실천사항들을 다짐한다.
올해 3월 발대식을 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제1기 청년 네트워크에서 서산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발표하고 서산시장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어울리는 색깔을 찾아 의류나 악세서리 코디에 활용할 수 있는 퍼스널 컬러 체험, 타로 체험을 진행하며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사진전문봉사단 찍사클럽에서 면접용 사진 촬영도 해줄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는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롯데케미칼의“우리동네 대기업 취업전략”특강을 비롯한 마술공연, 이꽃송이 작가의 힐링 특강 등이 준비돼 있다.
시는 행사장을 방문객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홍보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트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들의 꿈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장에 많은 청년이 함께 참여하고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년의 날은 2020년 8월 청년기본법 제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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