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5일과 6일 세종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시설 총 12곳의 사회복지시설에 64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인원만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내에 출입하지 않고 시설 외부에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3년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경기침체까지 더해져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