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서점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우리 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우리 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은 관내 충청남도인증서점에서 아산페이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액의 15%를 월 최대 2만원까지 아산페이로 캐시백해주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260만원이 투입돼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지원사업 적용 대상인 아산시 충청남도 인증서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아산서점 영진서점 유림서점 중앙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총 8개소가 있다.
송경숙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우리 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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