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편·계란·쌀국수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손수 포장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80가구에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순영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군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위로받는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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