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9월 3일부터 토요일마다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가족과 일반 시민 등에게 체험탐구 중심의 다양한 수학교육 프로그램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초 4~6학년 자녀와 가족 대상의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험’과 중·고등학생 대상의 ‘청소년 주말 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9월 규칙탐구형, 10월 도형탐구형, 11월 논리탐구형, 12월 창의융합형으로 매달 특색있게 꾸려졌다.
라틴방진 냄비받침 만들기, 정다면체 무드등 만들기, 3D펜과 트러스 구조를 이용한 다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일반시민 대상의 관람형 프로그램으로는 세종수학체험센터의 1층 창의체험실, 2층 수학마을 전시콘텐츠 총 70여 종의 자율관람이 마련됐다.
또한, 수학 관련 도서 수학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수북카페 이용으로 구성됐다.
오전과 오후 1회씩 해설강사의 해설을 통해 전시콘텐츠에 담겨 있는 수학적 원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주말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매달 22일부터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다음 달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학습 흥미와 동기 부여,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