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한 추석맞이 일제 도로 정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주 2일까지 군도 17개 노선 160.1km와 농어촌도로 194개 노선 448.8km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추진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의 노면 포트홀과 도로사면 붕괴지역을 점검해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도로측구 및 배수로 정비 등 각종 도로변 위험 요소의 사전 제거 정비를 시행했다.
특히 연휴 기간 방문객을 맞이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도로변 제초작업 등 도로 환경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 과장은 “추석맞이 도로 정비를 실시해 우리군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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